[워싱턴-브리지뉴스] 일본이 조류독감으로 인한 중국산 가금류 수입을 계속 금지할 경우 미국, 브라질, 태국 등지로부터 비싼 값으로 수입하는 사태가 벌어질 것으로 미국 농무부는 분석하고있다. 일본은 6월 8일 중국산 가금류의 수입을 금지했는데, 그것은 한국이 중국으로부터 수입한 오리가 조류독감에 걸린 것으로 밝혀진 후에 취한 조치였다. 일본의 검역전문가들은 10일간의 중국시찰을 마치고 지난 주말 귀국했는데 사태를 낙관하는 사람들은 금수조치가 7월 하순에 해제될 것으로 보고있다고 미국 농무부 보고는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