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감독위원회는 대한.국제.리젠트 등 3개 손보사에 대해 15개사가 인수의향서를 제출했다고 25일 밝혔다. 금감위는 인수희망회사들에 지난 19일부터 다음달 12일까지 대상회사에 대한 예비실사기간을 준 뒤 다음달 13일까지 투자제안서를 받을 예정이라고 말했다. 금감위 관계자는 "투자가가 대상회사에 대한 충분한 실사를 할 수 있도록 실사기간을 2주간 연장해 줬다"고 말했다. 한편 금융감독원은 3개 손보사에 대해 지난 1일부터 19일까지 부실책임규명을위한 검사를 실시했다. (서울=연합뉴스) 임상수기자 nadoo1@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