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마전선의 북상으로 항공기 운항이 차질을 빚고 있다. 24일 김포공항에 따르면 이날 오전 김포에서 여수와 목포, 포항 등으로 출발할예정이던 항공기 15편과 김포공항에 도착할 예정이던 항공기 15편 등 영.호남 지역국내선 30편이 지방공항 사정으로 결항됐다. 그러나 인천공항을 이륙하는 국제선 항공기들은 정상 운행되고 있다. (서울=연합뉴스) 김종우 기자 jongwoo@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