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혼부부와 젊은 직장인들을 주요 수요층으로 한 호텔형 주상복합아파트가 선보인다. 중견건설업체인 성호건설은 냉장고 세탁기 가스레인지 가구 등 가전제품과 가구를 빌트인시스템으로 갖춰 신혼부부나 독신자들이 살기 편하게 설계한 호텔형 주상복합아파트 '메이플라워 멤버스빌'을 분양중이다. 서울 구로구 구로3동에 16∼21평형 2백30가구 규모로 건립중이다. 평당 분양가는 3백90만∼4백50만원이다. 중도금 전액을 무이자로 대출해줘 2천9백만원만 있으면 입주할 수 있다. 생활가구 외에도 발코니 확장, 시스템 창호, 디지털 도어록, 초고속 통신망, 원목마루, 개별 냉.난방 등 10여가지 시설을 무료로 설치해 준다. 입주는 내년 4월로 예정돼 있다. (02)853-8881 박영신 기자 yspark@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