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증권은 당분간 거래소시장에 대한 코스닥의 상대적 열위현상이 지속될 것으로 전망하고 거래소시장에 비견되는 업종과 종목에서 그 대안을 찾을 필요가 있다고 24일 밝혔다.

현대증권은 이날 보고서를 통해 통신서비스 인터넷 통신장비 등 신경제주가 약세를 보이고 금융 건설 일반제조 업종이 강세를 보였다며 향후에도 이런 흐름이 이어진다면 코스닥시장의 상대적 열세는 더 이어질 가능성이 있다고 분석했다.

이에 따라 종목 선별에 있어서도 거래소시장의 업황과 종목군에 비견되는 유사 업종과 종목군에서 단기매매 대안을 찾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현대증권은 주장했다.

현대증권은 금융업종의 유사업체로는 국민카드 기업은행 등 코스닥 기업을 지목했으며 건설업종은 쌍용건설 서희이엔씨 등이,금융업종으로는 세종공업 케이디엠 등을 선정했다.

[한국경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