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녹지와 공원으로 묶여 있던 인천시 계양구 효성동 119일대 7만6천6백평의 이촌공원이 주거지역으로 조성된다.

인천시는 17일 이 일대를 저밀도 주거지로 개발키로 하고 이달중 주민설명회를 거쳐 연말까지 사업계획을 수립키로 했다.

시는 내년중 토지주 조합과 도시개발 사업지구 지정 등을 거쳐 오는 2003년 상반기 착공할 계획이다.

이곳은 5천명 인구를 수용하는 주거단지로 개발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