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여자프로골프대회가 이번주 한국여자오픈(총상금 2억원)을 시작으로 2개월동안 한 주도 쉬지 않고 총 9개대회가 이어진다.

11일 한국여자오픈을 시작으로 한솔레이디스오픈,MC스퀘어여자프로골프대회,하이트컵,레이크사이드오픈,세종증권대회,롯데백화점레이디스클래식 등이 열린다.

매주말에 열리는 미국 LPGA투어와는 달리 국내 대회는 주중에도 열려 체력이 강한 선수가 유리할 것으로 보인다.

한국여자오픈은 경기도 용인 레이크사이드CC 서코스(파72)에서 3라운드로 펼쳐진다.

박세리(24.삼성전자)가 이 대회에 출전키 위해 8일 오전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귀국했다.

미 LPGA투어에서 뛰고 있는 로리 케인과 로라 데이비스도 출전,국내 선수들과 우승다툼을 벌인다.

[한국경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