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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수선물 63대 붕괴…삼성전자 하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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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수선물이 미국 나스닥지수의 약세 영향으로 63선이 깨졌다.

    종합지수도 외국인의 순매수에도 불구하고 삼성전자 등 반도체 관련주의 약세와 SK텔레콤 등의 대형주 약세가 이어지면서 506대로 밀렸다.

    특히 삼성전자는 인텔의 펜티엄IV 가격인하, 국세청의 이재용 상무보에 대한 세금 추징 등의 뉴스가 나온 뒤여서 투자심리에 부담으로 작용할 전망이다.

    17일 코스피선물 6월물은 전날보다 낮은 63.05에 출발한 뒤 오전 9시 7분 현재 62.90으로 0.35포인트, 0.55%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장중 고점은 63.15이며 현재 저점은 62.80이다.

    코스피200지수도 약세를 보이고 있으나 시장베이시스는 0.1대의 콘탱고를 보이고 있다.

    외국인이 개장초 환매를 위주로 1,300계약의 순매수로 지수하락을 막고 있다. 개인의 소폭의 순매수로 관망세가 짙다.

    반면 증권과 투신은 콘탱고 전환에 따라 선물 매도-현물 매수의 차익거래에 나서고 있다. 프로그램 매수는 차익 15억원에 비차익 14억원 등 29억원이며, 매도는 9억원에 불과하다.

    한경닷컴 이기석기자 hanlee@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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