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5단체는 17일 대우자동차 사태 등 노사현안과 관련해 긴급 기자회견을 갖는다.

경총 관계자는 "대우자동차 노조에 대한 경찰 대응 문제로 봄철 노사 갈등이 깊어질 조짐을 보이고 있다"면서 "노사 관계현안과 구조조정에 대한 재계의 입장이 표명될 것"이라고 말했다.

긴급 기자회견은 17일 오전 11시 경총회관에서 한국경총, 대한상의, 전경련, 기협중앙회, 무역협회 등 경제5단체 상근 부회장들이 참석한다.

한경닷컴 이기석기자 hanle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