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젠 주일 중국대사는 3일 "새 역사교과서를 만드는 모임"측이 편집한 내년도 중학교 교과서가 검정을 통과한 데 대해 "적지않은 수정이 이뤄졌으나 침략의 역사를 미화하는 반동적인 입장은 기본적으로 변하지 않았다"고 강한 불만과 함께 유감의 뜻을 표명했다.

[한국경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