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 열린 미일 정상회담에선 관심을 모았던 엔저 유도 등 환율에 대한 언급이 없었다.

조지 부시 대통령과 모리 요시로 일본 총리는 정상회담을 갖고 경제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두 정상은 이날 회담후 발표한 공동성명을 통해 경제 회복이 중요하다는데 인식을 같이 했다고 밝혔다.

하지만 성명에선 관심을 모았던 엔화 급락 용인 등 환율문제에 대해서는 언급하지 않았다.

미국은 자국 경제에 대한 자신감,일본은 규제완화,부실채권처리,재정강화 등의 내용을 공동성명에 담았다.

또 양국 정상은 한반도문제에 한 미 일 3국이 협조키로 했다.

[한국경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