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약사회(회장 한석원) 회원 6천여명은 4일 오후 2시30분께 정부과천청사 앞 공터에 모여 ''개악 약사법 불복종 전국 약사 결의대회''를 갖고 주사제 의약분업 제외 방침의 철회를 촉구했다.

대한약사회는 이날 집회에서 5일부터 의약품을 낱알로 판매할 것 등을 골자로 하는 ''의약분업 거부운동 행동 지침''을 회원 약사들에게 내려 보냈다.

김도경 기자 infofest@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