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도시개발공사는 노원구 상계동 95 상계3지구 2단지에 건설중인 아파트 4백27가구를 비롯 지난해 이월 물량인 양천구 신정동 신정지구 1단지 36가구와 관악구 봉천11동 봉천지구 2단지 49가구 등 모두 5백12가구의 아파트를 3월 중순께 일반분양할 계획이라고 지난 28일 밝혔다.

상계3지구 아파트는 전용면적 15평이 2백98가구,18평이 1백29가구다.

신정지구와 봉천지구 아파트는 전용면적이 15평이다.

분양가격은 상계3지구의 경우 가격이 확정되지 않아 4∼5월중 실시될 입주자 모집공고시 발표될 예정이다.

신정지구 아파트는 8천5백3만7천∼8천9백68만2천원,봉천지구는 8천9백31만∼9천2백37만3천원이다.

상계3지구 아파트는 오는 6월 입주가 가능하며 신정지구와 봉천지구 아파트는 계약후 잔금만 납부하면 즉시 입주할 수 있다.

상계3지구는 불암산 기슭에 자리잡고 있어 주변환경이 쾌적하고 인근에 상계동 재래시장이 있어 편리하다.

지하철 4호선 상계역에서 도보로 10분 거리다.

(02)3410-7114~5

유영석 기자 yooys@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