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대전·충남지역 택지개발지구내 미분양 토지의 매각이 활발했던 것으로 나타났다.

7일 토지공사 충남지사에 따르면 지난 한햇동안 3백91필지 44만1천㎡가 팔려 1999년 2백48필지 42만2천㎡에 비해 필지는 58%,면적은 5%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용도별로는 준주거용지가 대전 둔산지구 56필지 4만3천㎡(3백92억원)를 비롯 대전 노은1지구 33필지 2만㎡(1백29억원) 등 모두 89필지 6만3천㎡(5백21억원)가 팔렸다.

단독주택지는 대전 노은1지구 85필지 2만4천㎡(1백10억원)등 모두 1백80필지 4만5천㎡(1백80억원)가 매각됐다.

대전=이계주 기자 leeru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