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건설, 내년에 1만6300가구 공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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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주택시장의 다크호스로 떠오른 롯데건설이 내년 공급물량을 올해보다 3배나 늘려잡고 주택사업을 대폭 강화한다.
롯데건설은 12일 내년도 주택사업물량을 올해 5천4백여가구의 3배가 넘는 1만6천3백여가구로 책정했다고 밝혔다.
나름대로 높아진 브랜드 인지도와 튼튼한 자금력을 바탕으로 바람몰이를 해나간다는 전략이다.
내년 분양계획아파트를 지역별로 보면 서울 및 수도권 7천2백44가구,부산 6천1백63가구,광주 1천5백45가구,포항 전주 1천3백60가구 등이다.
서울의 경우 내년 3월께 초고층 주상복합아파트인 여의도 백조·미주아파트 재건축물량 8백54가구를 비롯 강남권 7곳 1천1백83가구,강서권의 목동 동신아파트 재건축 1천60가구,염창동 조합아파트 4백39가구 등을 내놓는다.
또 영등포(1백18가구),잠실(6백56가구),성수동(6백4가구),휘경동(2백39가구),구로동(6백80가구),신대방동(7백34가구),마포(2백32가구)등지에서도 아파트를 공급한다.
부산지역은 구서동에서 3천6백54가구의 대규모 단지를 내년말께 내놓는다.
2천1백80가구의 주공아파트를 헐고 짓는 이 아파트는 1천4백74가구가 일반분양분이다.
박영신 기자 yspark@hankyung.com
롯데건설은 12일 내년도 주택사업물량을 올해 5천4백여가구의 3배가 넘는 1만6천3백여가구로 책정했다고 밝혔다.
나름대로 높아진 브랜드 인지도와 튼튼한 자금력을 바탕으로 바람몰이를 해나간다는 전략이다.
내년 분양계획아파트를 지역별로 보면 서울 및 수도권 7천2백44가구,부산 6천1백63가구,광주 1천5백45가구,포항 전주 1천3백60가구 등이다.
서울의 경우 내년 3월께 초고층 주상복합아파트인 여의도 백조·미주아파트 재건축물량 8백54가구를 비롯 강남권 7곳 1천1백83가구,강서권의 목동 동신아파트 재건축 1천60가구,염창동 조합아파트 4백39가구 등을 내놓는다.
또 영등포(1백18가구),잠실(6백56가구),성수동(6백4가구),휘경동(2백39가구),구로동(6백80가구),신대방동(7백34가구),마포(2백32가구)등지에서도 아파트를 공급한다.
부산지역은 구서동에서 3천6백54가구의 대규모 단지를 내년말께 내놓는다.
2천1백80가구의 주공아파트를 헐고 짓는 이 아파트는 1천4백74가구가 일반분양분이다.
박영신 기자 yspark@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