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양정보] 국내 최고가 '현대I파크' 펜트하우스 분양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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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시장 침체에도 불구하고 국내 최고가 아파트인 서울 강남구 삼성동 ''현대I파크'' 펜트하우스(가구당 분양가 25억~29억원)가 사실상 모두 팔렸다.
현대산업개발은 I파크 최상층에 들어서는 89∼97평형 펜트하우스 7가구중 3가구가 계약됐고 나머지 4가구도 이미 가계약을 마쳤다고 6일 밝혔다.
테라스 면적만 48평인 I파크 펜트하우스는 김치냉장고를 제외한 모든 마감재가 외제로 꾸며지는 국내최고급 아파트다.
복층구조로 시공되며 1~2층을 관통하는 거실외벽을 통유리로 마감해 한강조망권을 극대화한다.
1층 테라스엔 바비큐시설과 선탠시설 장독대를,2층엔 분수대와 정원이 각각 갖춰진다.
I파크는 펜트하우스를 포함,전체 3백46가구(69∼97평형)중 1백94가구가 팔려 전체 계약률이 50%를 넘어섰다.
계약자들을 직업별로 보면 개인사업자가 전체의 60%정도며 의사 변호사 등 전문직 종사자는 40%정도라고 현산측은 밝혔다.
현산은 가구당 평균 3억원이 넘는 계약금을 받아 6백여억원의 유동성을 확보한 상태다.
류시훈 기자 bada@hankyung.com
현대산업개발은 I파크 최상층에 들어서는 89∼97평형 펜트하우스 7가구중 3가구가 계약됐고 나머지 4가구도 이미 가계약을 마쳤다고 6일 밝혔다.
테라스 면적만 48평인 I파크 펜트하우스는 김치냉장고를 제외한 모든 마감재가 외제로 꾸며지는 국내최고급 아파트다.
복층구조로 시공되며 1~2층을 관통하는 거실외벽을 통유리로 마감해 한강조망권을 극대화한다.
1층 테라스엔 바비큐시설과 선탠시설 장독대를,2층엔 분수대와 정원이 각각 갖춰진다.
I파크는 펜트하우스를 포함,전체 3백46가구(69∼97평형)중 1백94가구가 팔려 전체 계약률이 50%를 넘어섰다.
계약자들을 직업별로 보면 개인사업자가 전체의 60%정도며 의사 변호사 등 전문직 종사자는 40%정도라고 현산측은 밝혔다.
현산은 가구당 평균 3억원이 넘는 계약금을 받아 6백여억원의 유동성을 확보한 상태다.
류시훈 기자 bad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