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신코아백화점 대전점이 3개월간의 매장 리뉴얼 공사를 마치고 생활밀착형 백화점으로 새롭게 단장했다.

한신코아백화점은 대전점 리뉴얼 공사에 15억원을 들여 지하 1층부터 지상 5층까지 매장면적을 확장하고 쇼핑환경을 개선해 매장을 고급화했다고 20일 밝혔다.

지하 1층 식품코너의 매장을 1백50평 넓혔고 지상 1층 잡화코너에는 맥도날드 던킨도너츠 등을 입점시키는 등 패스트푸드 타운을 새로 조성했다.

또 지하 2층 아울렛매직존 매장을 50평 확장해 상설 할인매장을 강화했다.

대전=이계주 기자 leeru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