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만간 자산재평가를 실시해 이를 재원으로 무상증자를 실시할 가능성이 높다는 얘기가 돌고 있다.

이와 관련, 화신 관계자는 "지난 10월1일을 기준일로 자산재평가를 실시할 예정이며 조만간 공시를 통해 이를 밝힐 것"이라고 말했다.

또 재평가 대상의 장부가액은 3백60억원 수준이며 예정 재평가차액은 아직 알 수 없다고 덧붙엿다.

이 관계자는 또 무상증자의 실시와 관련,현재로서는 고려하고 있지 않다고 밝혔다.

회사측은 올해 3·4분기까지의 경상이익이 82억원 정도로 집계돼 지난해(85억원)수준에 육박하고 있는 등 올해 창립이래 최대의 실적을 올릴 것으로 전망했다.

배근호 기자 bae7@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