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일제당의 ''식물나라 모이스처크림'', LG화학의 ''화이트포커스'',태평양의 ''아이오페비타젠 화이트'',겔랑이 수입한 ''석세스데이'',로제화장품의 ''지노메틱안티에이징크림'', 네슈라화장품의 ''네슈라숯팩''등 35개 업체 1백92개 품목은 식약청의 심사를 받지 않고 주름개선 피부미백 자외선차단 등의 기능성을 무단으로 표시,판매하다가 적발됐다.
또 미가람화장품의 ''아크네게르마늄팩'', 피어리스의 ''엑시몬 필링클렌징크림'',한솔코스메틱의 ''목향진에모리엔트스킨'',바이오존화장품의 ''코스메틱필''등 14개 업체 90개 품목은 ''의약학적 효과를 오인할 수 있는'' 내용을 제품에 표기 또는 광고했다가 각각 판매정지 1개월과 함께 경찰에 고발됐다.
정종호 기자 rumb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