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세기 한국 과학기술을 이끌어나갈 차세대 연구리더와 이들의 연구분야가 선정됐다.

과학기술부는''2000년 창의적연구진흥사업''에 지원한 69개 응모과제를 평가,서울대 김선기 교수의 ''암흑물질 탐색연구''등 8개 과제를 최종 선정했다고 21일 발표했다.

과기부는 이번에 선정된 8개 과제에 대해 과제당 연평균 6억원의 연구비를 지원하며 3년 마다 단계평가를 통해 지원여부를 결정,최장 9년간 지원할 계획이다.

신규 과제는 원천기술 개발과 21세기를 선도할 연구인력 발굴 원칙에 따라 선정했다.

송태형 기자 toughlb@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