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토지공사는 경기도 분당신도시와 충북 청주 용암2지구의 단독주택·상업용지 등 1백53필지 3만3천여평을 30일부터 공급한다.

분당신도시에서 공급하는 택지는 중심상업용지 21필지 6천9백평,업무시설용지 7필지 5천4백평,단독주택용지 6필지 4백평이다.

상업·업무용지는 야탑·서현·수내동의 역세권에 있다.

단독주택용지는 이번이 마지막 분양이다.

순위에 따라 31일부터 이틀간 신청을 받는다.

용암2지구에서 공급될 땅은 단독주택용지 40필지 2천7백26평,상업용지 44필지 5천8백82평,근린생활시설용지 29필지 9천5백44평,주차장용지 4필지 1천2백10평,종교시설용지와 주유소용지 각 1필지 1천71평이다.

계약금과 1차중도금만 내면 농협을 통해 대출 알선된다.

30일부터 이틀간 신청을 받아 다음달 4일 추첨한다.

김호영 기자 hykim@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