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성태(鄭成太) 전 국회부의장이 17일 별세했다.

향년 85세.

1915년 광주에서 태어난 고인은 보성전문학교 법과를 나와 내무부 인사과장,광주상고 교장을 거쳐 3·4·5대 민선의원을 지냈다.

6·7·8대 국회의원,신한당 사무총장,국회부의장을 역임했다.

유족으론 용문(미국거주),용규(자영업),용우(삼성전자 이사),용석(충북대 교수)씨등 4남2녀가 있다.

신평재 교보증권 회장과 정규수 국방과학연구소 실장을 사위로 두고 있다.

빈소 삼성서울병원 발인 19일 오전7시3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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