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정건설은 내달 서울 신림동 삼성동 등 두곳에서 아파트 3백14가구를 분양한다.

신림동 우정아파트는 2천9백81평 부지에 16∼18층짜리 4개동 2백64가구 규모로 지어진다.

이 아파트는 전평형을 수요자들의 선호도가 높은 30평형대로 구성했다.

31평형 4가구,35평형 1백24가구,36평형 1백36가구 등이다.

분양가는 1억7천만∼1억8천만원선이다.

산을 끼고 있어 쾌적하고 전망이 좋지만 지하철역이 단지에서 조금 떨어진게 흠이다.

삼성동 우정은 5백95평 부지에 40평형 50가구가 들어서는 소규모단지다.

강남구청 바로 뒤쪽에 자리잡고 있어 교통과 입지가 우수하다.

분양가는 평당 8백만∼8백50만원이다.

☏(02)2056-1020

백광엽 기자 kecorep@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