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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지역 주요아파트 시세] 구로/동작구일대 매매가 상승률 높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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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지역 아파트 시장은 강보합세다.

    특히 방학이사철을 맞아 전세시장에서 활기가 감지된다.

    그러나 아파트를 구입하려는 사람이 거의 없어 매매시장에선 여전히 찬바람이 불고 있다.

    분양권시장도 거래가 없는 가운데 보합권을 맴돌고 있다.

    조사기간(7월3~23일)동안 "한경아파트지수"(2000년 1월4일 100.00기준)중 "서울매매지수"는 0.32포인트 오른 101.80으로 마감됐다.

    서울전세지수는 103.74를 기록해 3주전에 비해 0.34포인트 상승했다.

    공장밀집지에서 새 주거타운으로 발돋움하고 있는 구로구 일대의 매매값 상승률이 0.70%로 가장 높다.

    개봉동 한진,고척동 한효아파트의 상승세가 돋보인다.

    이달말 개통하는 지하철7호선의 최대수혜지역으로 꼽히는 동작구도 아파트 값이 오름세다.

    대방동 대림은 중대형 평형이 1천만원 넘게 올랐다.

    강동구도 상승률이 0.44%로 높은 편이다.

    성내동 삼성,청구 일부평형은 1천만원 넘게 급상승했다.

    관심지역인 강남구도 오름세다.

    개포동 우성이 평형별로 1천만원 이상 상승했고 시영,주공3단지 등도 오름세다.

    수서동의 까치진흥,샘터마을 등은 대부분 평형이 1천만원대의 상승폭을 기록했다.

    최근 시공계약을 체결한 송파구 가락시영도 오름세다.

    반면 금천구 일대 아파트는 지난 3주간 매매가하락률이 0.75%로 가장 높다.

    시흥동 럭키,한양 등은 일제히 하락세다.

    등촌동 동성,신대방동 우성,오륜동 올림픽선수촌아파트의 매매값이 떨어졌다.

    전세시장은 이사철을 맞아 조금씩 활기를 띠고 있다.

    매물이 귀해 나오자마자 거래되는 경우가 많다.

    강남,강동,광진,구로,영등포구 일대가 강세다.

    강남구 도곡동 개포우성,동신 등은 거의 전평형 전세가가 올랐다.

    압구정 한양은 매매가는 보합세지만 전세값은 크게 상승했다.

    구로구일대도 전세값이 매매가와 함께 동반상승했다.

    영등포구에서 대림동 한신2차 전세값이 중대형평형을 중심으로 초강세다.

    < 백광엽 기자 kecorep@hankyung.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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