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도시개발공사가 서울 중랑구 상봉동에 위치한 아파트형 공장인 "신내테크노타운" 미분양분 28개를 선착순 분양하고 있다.

이 공장은 전용면적 84,85A,85B,92A,92B,1백,1백5평 등으로 구성되며 평당 분양가는 3백13만~3백23만원선이다.

분양대금은 일시불로 납부할 경우 계약시 분양금의 10%를 내고 나머지는 입주할 때 지불하면 된다.

할부의 경우 계약시 분양금의 10%를 납부하면 즉시 입주할 수 있다.

중도금 10%는 1년에 분양가의 5%씩 2년이내에 두차례 납부하고 나머지 80%는 10회에 걸쳐 분할해 내면 된다.

이 아파트형 공장을 분양받으면 취득세.등록세 면제혜택이 주어지는 것을 비롯 5년간 재산세 50%,종합토지세 50%를 깍아준다.

입주자격은 도시형공장에 해당하는 업종으로 전자 전기 섬유 봉제 소프트웨어 영화제작 음반.비디오.게임물제작업 등을 운영중이거나 창업을 앞두고 있는 사람들이다.

신내테크노타운은 지하철 7호선 중화역 인근에 있으며 동부간선도로 및 북부간선도로와 쉽게 연결된다.

(02)3410-7482.

유영석 기자 yooys@hankyung.c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