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교통부와 환경부는 12일 그간 개별적으로 추진해온 「주거환경 우수주택」과 「그린 빌딩 인증제」를 통합하기로 최종 결정했다.

지금까지는 환경친화성이 양호한 아파트를 지정, 공신력을부여하는 「그린빌딩 인증제」와 주거환경 등 주변여건이 뛰어난 주택을 골라 지정하는 「주거환경 우수주택」제도가 따로 운영이 되어왔다.

이는 양대 부처가 선정한 환경성 등 평가지표가 서로 유사한데다 시행시기도 사 실상 비슷하다는 판단에 따른 것으로 통합 평가지표가 마련되는대로 시행에 들어갈 계획이다.

[한경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