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교통부는 6월중 전국에서 아파트 3만4천5백18가구가 공급된다고 25일 발표했다.

이는 5월 공급량(3만4천6백54가구)보다 1백36가구(0.4%)줄어든 것이다.

6월 공급예정 아파트 가운데 대형업체 물량은 2만8천6백7가구로 전월(2만9천2가구)에 비해 1.36% 줄었다.

중소업체 물량도 2천3백3가구로 5월(2천3백30가구)보다 1.16% 줄어든 것으로 조사됐다.

반면 공공부문인 주택공사 물량은 3천6백8가구로 전월(3천3백22가구)에 비해 8.6% 증가했다.

지역별로는 수도권에서 서울 3천5백57가구,인천 1천92가구,경기 2만2백18가구등 모두 2만4천8백67가구(전체의 72.0%)가 분양될 예정이다.

광역시에선 부산 3천9백56가구,대구 1천9백47가구,광주 8백4가구가 각각 공급된다.

나머지 지역에선 <>충북 2백99가구 <>전남 3백51가구 <>경북 3백87가구 <>경남 1천9백7가구가 선보일 예정이다.

대전 울산 강원 충남 전북 제주 등 6개 시.도는 분양 물량이 없다.

송진흡 기자 jinhup@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