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주부클럽연합회는 10일 "제32회 신사임당 상"수상자로 이필숙 예술의 전당 서예 강사를 추대했다고 밝혔다.

이씨는 76년 대한민국 국전 한글 서예부문에서 여성으로서는 처음으로 특선을 차지했다.

또 그이후의 작품 활동과 봉사 활동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자로 선정됐다.

"신사임당 상"은 문학과 예술에 뛰어난 자질을 갖고 사회활동이 적극적인 여성에게 주부클럽연합회가 주는 상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