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셔츠 전문 전자상거래 업체인 티샷닷콤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미아방지용 T셔츠를 판매한다고 5일 밝혔다.

미아방지용 T셔츠란 고객 개개인이 원하는 디자인이나 전화번화, 문구 등을 옷에 새겨 아이가 길을 잃어버렸을 경우 주변 사람들이 아이가 입고있는 T셔츠의 문구를 보고 아이집으로 바로 연락할수 있게 한 것이다.

이 옷은 티샷닷콤 홈페이지(www.t-shot.com)에서 전화번호 및 문구등을 입력한 뒤 주문하면 된다.

제작기간은 보통 4-5일 정도 걸리며 한벌당 가격은 2만원선이다.

나이별로 3-4세, 5-6세, 7-8세, 9-10세용이 있다.

이 회사는 이와 함께 어버이날(8일) 성년의날(15일) 등에 맞는 맞춤형 T셔츠도 인터넷을 통해 판매할 예정이다.

카네이션 문양과 부모님들께 감사의 글이 적힌 옷 등을 주문형으로 제작한다는 방침이다.

(02)563-5376

< 김철수 기자 kcsoo@ked.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