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는 불기2554년 ''부처님 오신날''을 맞아 부처님오신날 봉축위원회 주관으로 봉축행사가 열리는 7일 오전10시부터 오후10시까지 서울 종로구 우정국로와 동대문운동장-조계사구간에서 교통통제가 이뤄진다고 밝혔다.

서울시는 거리행사와 회향한마당행사가 열리는 안국동로터리-제일은행간 우정국로는 이날 오전10시부터 오후10시까지 차량통행이 전면 통제된다고 예고했다.

또 제등행렬이 지나갈 동대문운동장-종로-조계사 구간은 오후6시30분부터 오후10시까지 차량통행이 통제된다.

이구간을 운행하는 시내버스 92개 노선 2천7백7대는 인근 창경궁로 율곡로 청계로 을지로 퇴계로 등으로 돌아가게 된다.

< 유영석 기자 yooys@ked.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