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남동구 논현,고잔동 일대 76만여평이 택지로 개발된다.

주택공사인천지사는 3일 인천시가 논현지구의 개발계획을 승인함에 따라 올하반기중 실시설계와 각종 영향평가,토지보상등을 거쳐 내년 하반기 착공할 계획이라고 3일 밝혔다.

논현지구는 공공용지 28만6천여평을 비롯 <>연립및 단독용지 7만6천평 <>상업용지 4만평 <>공원녹지 8만8천평 <>학교 5만2천평 등으로 개발된다.

이 지구에 수인전철과 제2공항철도가 통과하도록 계획됐다.

주택은 공동주택 2만1백50가구와 단독 5백37가구등 모두 2만2천여가구로 공동주택은 전용면적 60제곱m이하가 8천6백여가구,60~85제곱m가 6천9백여가구,85제곱m 초과가 4천4백여가구가 들어선다.

아파트분양은 오는 2002년초 실시될 전망이다.

< 인천=김희영 기자 songki@ked.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