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지역에 여성 예비창업자들을 위한 창업보육센터가 처음으로 문을
연다.

한국여성경제인협회 부산지회는 오는31일 오후3시 부산진구 전포동
적십자회관 9층에 마련된 1백평 규모의 여성전용 창업보육센터의 개소식을
갖는다고 25일 밝혔다.

이번에 문을 여는 창업보육센터에는 10개사가 입주할 예정이며
입주업체에겐 창업상담과 창업자료 전문가 상담,창업동호인 교류 등의
서비스가 제공된다.

입주기간은 2년이며 1회에 한해 연장할 수 있고 관리및 운영비 일부도
지원받게된다.

입주자격은 창업한 지 6개월 이내인 신규창업자로 유통 영상 소프트웨어
인터넷 분야 개척자이면 된다.

신청은 오는 31일까지다.

(051)747-6441

부산=김태현 기자 hyunll@ked.co.kr

( 한 국 경 제 신 문 2000년 1월 26일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