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림1구역 재개발 본격 실시 .. 내년 3500가구 사업착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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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관악구 신림7동 난곡일대 5만2천여평(신림1구역)의 재개발사업이
내년부터 본격화될 전망이다.
대한주택공사는 지난 95년 재개발지정이후 시공사를 선정하지 못했던
신림1구역에 3천5천여가구의 아파트를 건립키로 하고 내년부터 사업에
착수할 계획이라고 27일 밝혔다.
주공은 사업조건을 놓고 관악구청 재개발추진위원회와 막바지 절충을
벌이고 있다.
신림1구역에 용적률 2백50%를 적용했을 경우 아파트 건립가구수는
<>15평형 5백가구 <>26평형 5백65가구 <>35평형 1천9백20가구 <>44평형
6백가구 등 3천5백85가구다.
이중 일반분양분은 5백35가구정도이다.
주공의 계획대로 신림1구역의 세입자 일부를 신림 2-1구역으로 이주시키면
일반분양 물량은 다소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신림1구역에는 임대주택물량이 많아 건설업체들이 수주를 꺼리고 있다.
주공은 임대주택 물량을 신림 2-1구역으로 돌리면 사업채산성이 다소
개선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 김호영 기자 hykim@ked.co.kr >
( 한 국 경 제 신 문 1999년 12월 28일자 ).
내년부터 본격화될 전망이다.
대한주택공사는 지난 95년 재개발지정이후 시공사를 선정하지 못했던
신림1구역에 3천5천여가구의 아파트를 건립키로 하고 내년부터 사업에
착수할 계획이라고 27일 밝혔다.
주공은 사업조건을 놓고 관악구청 재개발추진위원회와 막바지 절충을
벌이고 있다.
신림1구역에 용적률 2백50%를 적용했을 경우 아파트 건립가구수는
<>15평형 5백가구 <>26평형 5백65가구 <>35평형 1천9백20가구 <>44평형
6백가구 등 3천5백85가구다.
이중 일반분양분은 5백35가구정도이다.
주공의 계획대로 신림1구역의 세입자 일부를 신림 2-1구역으로 이주시키면
일반분양 물량은 다소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신림1구역에는 임대주택물량이 많아 건설업체들이 수주를 꺼리고 있다.
주공은 임대주택 물량을 신림 2-1구역으로 돌리면 사업채산성이 다소
개선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 김호영 기자 hykim@ked.co.kr >
( 한 국 경 제 신 문 1999년 12월 28일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