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신] 도산인상 위원회, '제4회 도산인상' 수상자 발표
수상자로 정팔기(여.82) 영등포교도소 종교위원을 선정, 발표했다.
정 여사는 76년부터 전 재산을 바쳐 사회로부터 소외된 재소자와 출소자를
돌봐 왔다.
도산인상은 도산아카데미연구원이 도산 안창호 선생의 정신을 본받아 살아
온 분을 발굴, 시상한다.
손봉호 서울대교수(1회), 김종일 가나안농군학교장(2회), 안병욱 숭실대
명예교수(3회)가 받았다.
시상식은 11월9일 서울 힐튼호텔에서 열린다.
< 신동열 기자 shins@ked.co.kr >
( 한 국 경 제 신 문 1999년 10월 28일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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