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재선 < 광장동 현대부동산 대표 >

서울 광진구 광장동 일대 아파트는 거래가 주춤한 상태다.

매물이 별로 없는데다 수요자들의 문의가 줄었기 때문이다.

오름세를 타던 시세도 최근들어 보합세로 돌아섰다.

3개월전보다는 평형에 따라 1천만~1천5백만원 올랐다.

개학을 앞둔 겨울 이사철이 되면 다시 오름세를 탈 것으로 보인다.

이 일대 주요 아파트는 현대 1.3.5단지 등이 있다.

시세는 25평형이 1억3천만~1억7천만원, 31평형이 1억9천만~2억2천만원,
35평형이 2억2천만~2억9천만원선이다.

1단지와 5단지에서 한강조망이 가능하다.

특히 5단지는 전평형에서 한강이 보여 인기가 높다.

한강조망권에 따라 시세차이가 3천만원이상 난다.

광장동은 뛰어난 교통여건이 장점이다.

올림픽대교 천호대교 잠실대교를 이용할 수 있고 강벽북로나 천호대로와도
쉽게 연결된다.

단지 앞에는 동서울터미널이 있다.

지하철 2호선 강변역과 5호선 광나루역이 걸어서 7분거리에 있다.

*(02)458-3600

( 한 국 경 제 신 문 1999년 10월 23일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