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버] e-비즈 : (한경 '글로벌마켓') '일산썬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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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음파 부품과 기기 등을 생산하는 일산썬텍(대표 이재수).
이 회사는 인터넷을 새로운 시장 개척의 첨병으로 활용하고 있다.
지난해 한국경제신문과 중소기업진흥공단의 공동 지원으로 인터넷 홈페이지
(www.ilsansuntek.co.kr)를 개설, 수출 시장 확대에 본격적으로 나섰다.
결과는 대성공.해외 바이어들의 주문이 몰리면서 수출계약이 속속 체결됐다.
이 회사는 진동자 분야에 이미 오래전부터 상당한 명성을 얻고 있었다.
지난 90년 설립된 이 회사는 당시 대부분 외국에서 수입하던 세척기 핵심
부품인 진동자를 국산화했다.
특히 제품을 독자적으로 설계해 만들어냈다.
이 과정을 통해 각종 용도에 맞게 주파수와 출력을 맞춘 세정기를 만들 수
있었다.
고객들의 다양한 요구를 충족시킨 것은 물론이다.
진동자 개발 3년만인 93년에는 국내시장의 90% 이상, 대만시장의 50%,
일본시장의 20%를 차지하게 됐다고 회사측은 밝혔다.
또한 지난 94년부터는 초음파 세척기 "유니트(UNIT)"를 개발, 해외 각국에
OEM(주문자상표부착생산)방식으로 공급하고 있다.
이 제품은 주파수 자동추미와 과부하보호 장치등을 갖춘 첨단 장비로 우수한
성능을 인정받고 있다.
이 회사는 수출 지역을 늘리기 위해 홈페이지를 개설했다.
자체 홈페이지를 만든후 홈페이지로 매일매일 도착하는 E메일 주문을 통해
수출량을 차곡차곡 늘려갔다.
수출대상국도 홍콩 싱가포르 이탈리아 프랑스 등으로 확대했다.
또 이전에 전화나 팩스를 사용할 때에 비해 시간과 비용도 크게 절약했다.
이제 이 회사 직원들은 출근해서 홈페이지를 클릭하는 것이 생활의 가장 큰
설렘이자 기쁨이 됐다고.
올해 2백만달러어치 이상의 수출주문을 수주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 회사가 홈페이지를 만들기로 한 것은 이재수 사장이 E메일의 위력을
실감하고 있었기 때문이다.
이 사장은 홈페이지를 열기 이전부터 E메일로 외국으로부터 주문을 받은
경험이 있다.
이 사장은 "처음엔 우연한 기회로 E메일를 통한 거래를 시작했지만 곧
인터넷의 위력을 실감할 수 있었다"고 말한다.
이 사장은 "인터넷을 활용해 수출 전문기업으로 다시 태어날 수 있었다"며
다른 기업들에도 홈페이지 개설을 권했다.
(0343)458-2171
< 서욱진 기자 venture@ >
-----------------------------------------------------------------------
한경글로벌마켓은 중소기업이 인터넷을 통해 전세계를 대상으로 비즈니스를
할 수 있도록 한국경제신문사와 중소기업진흥공단이 공동으로 지원해 개설한
인터넷 사이트(www.smipc.or.kr)입니다.
(02)769-6739,6839
( 한 국 경 제 신 문 1999년 10월 5일자 ).
이 회사는 인터넷을 새로운 시장 개척의 첨병으로 활용하고 있다.
지난해 한국경제신문과 중소기업진흥공단의 공동 지원으로 인터넷 홈페이지
(www.ilsansuntek.co.kr)를 개설, 수출 시장 확대에 본격적으로 나섰다.
결과는 대성공.해외 바이어들의 주문이 몰리면서 수출계약이 속속 체결됐다.
이 회사는 진동자 분야에 이미 오래전부터 상당한 명성을 얻고 있었다.
지난 90년 설립된 이 회사는 당시 대부분 외국에서 수입하던 세척기 핵심
부품인 진동자를 국산화했다.
특히 제품을 독자적으로 설계해 만들어냈다.
이 과정을 통해 각종 용도에 맞게 주파수와 출력을 맞춘 세정기를 만들 수
있었다.
고객들의 다양한 요구를 충족시킨 것은 물론이다.
진동자 개발 3년만인 93년에는 국내시장의 90% 이상, 대만시장의 50%,
일본시장의 20%를 차지하게 됐다고 회사측은 밝혔다.
또한 지난 94년부터는 초음파 세척기 "유니트(UNIT)"를 개발, 해외 각국에
OEM(주문자상표부착생산)방식으로 공급하고 있다.
이 제품은 주파수 자동추미와 과부하보호 장치등을 갖춘 첨단 장비로 우수한
성능을 인정받고 있다.
이 회사는 수출 지역을 늘리기 위해 홈페이지를 개설했다.
자체 홈페이지를 만든후 홈페이지로 매일매일 도착하는 E메일 주문을 통해
수출량을 차곡차곡 늘려갔다.
수출대상국도 홍콩 싱가포르 이탈리아 프랑스 등으로 확대했다.
또 이전에 전화나 팩스를 사용할 때에 비해 시간과 비용도 크게 절약했다.
이제 이 회사 직원들은 출근해서 홈페이지를 클릭하는 것이 생활의 가장 큰
설렘이자 기쁨이 됐다고.
올해 2백만달러어치 이상의 수출주문을 수주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 회사가 홈페이지를 만들기로 한 것은 이재수 사장이 E메일의 위력을
실감하고 있었기 때문이다.
이 사장은 홈페이지를 열기 이전부터 E메일로 외국으로부터 주문을 받은
경험이 있다.
이 사장은 "처음엔 우연한 기회로 E메일를 통한 거래를 시작했지만 곧
인터넷의 위력을 실감할 수 있었다"고 말한다.
이 사장은 "인터넷을 활용해 수출 전문기업으로 다시 태어날 수 있었다"며
다른 기업들에도 홈페이지 개설을 권했다.
(0343)458-2171
< 서욱진 기자 ventur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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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경글로벌마켓은 중소기업이 인터넷을 통해 전세계를 대상으로 비즈니스를
할 수 있도록 한국경제신문사와 중소기업진흥공단이 공동으로 지원해 개설한
인터넷 사이트(www.smipc.or.kr)입니다.
(02)769-6739,6839
( 한 국 경 제 신 문 1999년 10월 5일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