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 동대문구 답십리동 41 한양아파트 2동 1413호(31평형)가 오는 25일
서울지법 북부지원 경매8계에서 입찰된다.

89년 준공된 이 아파트(사건번호 98-56973)는 15층중 14층으로 방은 3개다.

지하철 답십리역까지 걸어서 10분 거리이며 재래시장인 답십리시장까진
3분 걸린다.

동쪽엔 한신아파트가 있고 서쪽과 남쪽엔 단독주택과 연립이 혼재된 일반
주거지역이다.

초등학교도 가까이 있다.

등기부상 근저당 1건과 가압류 2건은 낙찰로 소멸된다.

최초감정가는 1억3천만원이지만 2회 유찰돼 최저입찰가는 8천3백20만원으로
떨어졌다.

<> 서울 마포구 도화동 82 도화3지구 우성아파트 17동 701호(54평형)가
오는 26일 서울지법 서부지원 경매8계에서 입찰에 들어간다.

92년에 준공된 이 물건(사건번호 99-1396)은 10층중 7층으로 방은 5개다.

지하철 마포역까지 걸어서 8분 걸리며 초등학교도 5분 거리에 있다.

단지 안에 상가와 은행이 있어 살기에 편리하다.

등기부상 근저당 2건과 가압류 2건은 낙찰로 소멸된다.

세입자 5명이 방 1개씩 사용하는 것으로 돼 있지만 낙찰자의 책임은 없다.

감정가 3억원에서 1회 유찰돼 최저입찰가는 2억1천만원이다.

< 손희식 기자 hssohn@ >

( 한 국 경 제 신 문 1999년 8월 20일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