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강남구 대치동 65에 있는 쌍용아파트 9동 103호(31평형)가 오는
19일 서울지법 본원 경매10계에서 입찰에 부쳐진다.

83년에 준공된 이 아파트(사건번호 98-103795)는 14층중 1층의 동향으로
방은 3개다.

지하철 3호선 학여울역에서 걸어서 5분 거리며 버스정류장은 단지 앞에
있다.

단지안에 생활편의시설이 있고 단지 동쪽에 탄천이 흐르며 녹지가 풍부해
쾌적한 주거단지다.

등기부상 5건의 근저당과 가압류 2건이 있지만 낙찰후 잔금납부로 모두
소멸된다.

최초감정가는 2억원이었으나 1회 유찰로 최저입찰가는 1억6천만원이다.

<>서울 양천구 신정동 310의 목동신시가지 1005동 502호(38평형)가 오는
20일 서울지법 남부지원 경매6계에서 입찰된다.

87년에 준공된 이 물건(사건번호 99-554)은 5층중 5층으로 방 4개의
남동향이다.

지역난방 방식이다.

2호선 양천구청역과 5호선 신정네거리역에서 걸어서 7분 걸리며 단지 앞에
버스정류장이 있다.

구청과 동사무소가 가깝고 상가도 단지안에 있으며 초.중학교도 단지 옆에
있다.

등기부상 근저당과 가압류 등이 있으나 낙찰받은후 잔금을 내면 모두
소멸된다.

최초감정가는 2억8천만원이나 1회 유찰로 최저입찰가는 2억2천4백만원이다.

< 손희식 기자 hssohn@ >

( 한 국 경 제 신 문 1999년 8월 13일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