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토지공사 부산지사는 20일 경남 양산시 서창 택지개발지구내 5천평에
85~1백30평 규모의 전원형 전용 주택단지 50필지를 조성, 오는 28일부터
분양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분양가격은 평당 75만~80만원선.

토공측은 이 전원단지는 철쭉 군락지 겸 등산코스로 널리 알려진 대운산
서쪽자리에 위치해 경관이 뛰어난데다 부산~울산간 국도 7호선 중간지점에
자리잡아 두 광역시로부터 대중교통노선으로 20분 이내에 접근이 가능한
점이 최대장점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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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산=김태현 기자 hyun11@ >

( 한 국 경 제 신 문 1999년 6월 21일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