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병갈 굿모닝증권 상임고문(79.미국명 페리스 밀러)이 사단법인 한미우호
협회(회장 김상철 전서울시장)가 수여하는 올해 한미우호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민 고문은 47년부터 50여년간 한국에 살면서 한.미 경제발전과 우호증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97년 한국인으로 귀화했다.

한은 조사부 경제고문(52~82년), 굿모닝증권 상임고문(85~현재)으로 일해
왔다.

< 김수찬 기자 ksch@ >

( 한 국 경 제 신 문 1999년 6월 19일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