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니 허튼 영국 상공부 통상정책 담당 차관보는 "한국경제의 회복 기미가
뚜렷하지만 금융 및 기업 구조조정은 지속적으로 추진돼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허튼 차관보는 지난 17일 서울에서 3년만에 처음 열린 16차 한.영 공동경제
협의회 참석차 방한했다.

이번 경제협의회에서는 한국의 경제개혁프로그램 추진상황, 양국간 경제 및
통상 현안, 신라운드 등 국제경제 문제 등이 심도있게 논의됐다.

( 한 국 경 제 신 문 1999년 6월 19일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