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신] 자딘플레밍증권의 '스티븐 마빈이사' 한국 떠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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쟈딘플레밍증권의 스티븐 마빈 이사(43)가 한국을 떠난다.
쟈딘플레밍증권 관계자는 15일 "마빈 이사가 다음달초 회사를 그만둔 뒤
일본에 있는 헤지펀드인 펜타 인베스트먼트 어드바이저사로 옮겨가는 것으로
알고 있다"고 밝혔다.
이 회사는 일본시장에만 전문적으로 투자하는 헤지펀드로 8억달러 정도를
운영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마빈이사는 지난해 7월 발간한 "한국에 제2 위기가 오고 있다"라는 한국경제
비판서로 유명해졌으며 이후에도 한국의 증시상황 및 경제에 대한 날카로운
비판을 가해 왔다.
또 최근까지 주로 국내경제를 비판하는 내용의 증시전망보고서를 발간, 국내
분석가들과 첨예한 논쟁을 벌이기도 했다.
마빈이사는 미국 스탠퍼드대 아시아학과를 나와 한국에 오기전까지 일본에서
금융관련 컨설팅회사 등에서 근무한 바 있다.
( 한 국 경 제 신 문 1999년 6월 16일자 ).
쟈딘플레밍증권 관계자는 15일 "마빈 이사가 다음달초 회사를 그만둔 뒤
일본에 있는 헤지펀드인 펜타 인베스트먼트 어드바이저사로 옮겨가는 것으로
알고 있다"고 밝혔다.
이 회사는 일본시장에만 전문적으로 투자하는 헤지펀드로 8억달러 정도를
운영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마빈이사는 지난해 7월 발간한 "한국에 제2 위기가 오고 있다"라는 한국경제
비판서로 유명해졌으며 이후에도 한국의 증시상황 및 경제에 대한 날카로운
비판을 가해 왔다.
또 최근까지 주로 국내경제를 비판하는 내용의 증시전망보고서를 발간, 국내
분석가들과 첨예한 논쟁을 벌이기도 했다.
마빈이사는 미국 스탠퍼드대 아시아학과를 나와 한국에 오기전까지 일본에서
금융관련 컨설팅회사 등에서 근무한 바 있다.
( 한 국 경 제 신 문 1999년 6월 16일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