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정거래위원회는 월마트와 E마트, 한국까르푸등 국내 대형할인점들의
납품가격인하 강요등 불공정거래행위가 근절되지 않고있다고 보고 직권
조사에 들어갔다.

공정거래위원회는 15일 "이번주부터 10여개 할인점을 상대로 조사에 착수
했다"면서 "유통업체들이 입점업체들에 부당반품등 불공정거래행위를 집중
적으로 살필 것"이라고 밝혔다.

김성택 기자 idntt@

( 한 국 경 제 신 문 1999년 6월 16일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