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로가 일반 소주(3백60ml) 10병 분량의 "통소주"를 21일 첫 판매한다.

통소주는 국내 소주제품중 용량으로 최대크기다.

투명한 페트 용기에 담겨져 있으며 병 표면에는 일반소주 한병 단위로
눈금이 표시돼 있다.

회사 관계자는 "과실주를 담들때 쓰는 밑술용이나 칵테일 베이스로
사용하기에 적합하다"고 말했다.

( 한 국 경 제 신 문 1999년 5월 21일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