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금보험공사가 부실금융기관 정리에 들어간 돈을 회수하기 위해 회수
전담조직을 크게 확대했다.

예금보험공사는 19일 채권관리실을 채권관리본부로 확대개편하고 책임자를
부장급에서 임원급으로 승격시켰다.

또 파산재단 관리를 전담하는 조직으로 채권관리부를 신설했다.

채권관리부장에는 염주선 전 한외종금 상무가 선임됐다.

여기에는 25명의 직원이 배치될 예정이다.

채권조사실장은 최성국 전 채권관리실장이 맡았다.

< 김인식 기자 sskiss@ >

( 한 국 경 제 신 문 1999년 5월 20일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