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산업개발이 용인 구갈2지구에서 공급한 아파트의 모든 평형이 1순위
에서 분양마감됐다.

지난 3일 청약결과 5백68가구 분양에 1천8백98명이 몰려 평균 3.3대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30가구를 분양한 62평형에 2백18명이 신청, 7.3대1의 경쟁률을 보였다.

34평형은 지역1순위에서 마감됐고 62평형과 63평형 청약자는 대부분 서울
및 분당 거주자들이었다.

< 유대형 기자 yoodh@ >

( 한 국 경 제 신 문 1999년 5월 5일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