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 상계동 "가이드공인" 김용희 대표 >

전세값이 강보합세다.

수요에 비해 매물이 달린다.

이에비해 매매는 약보합세를 띄고 있다.

그러나 하반기부터 아파트값이 오를 것이라는 기대감이 퍼지면서 물건은
귀하다.

전세값은 지난 한달동안 1천만원 정도 올랐다.

강북권의 특성상 가격이 늦게 반영돼 오름세가 최근까지 이어지고 있는
것이다.

상계동 보람아파트 22평형 4천8백만~5천만원, 28평형 6천만~6천5백만원,
인근의 신동아아파트 26평형 5천만~5천5백만원, 31평형 7천5백만~8천만원
선이다.

아파트 전세값 상승세는 빌라와 다세대쪽으로 옮겨가고 있는 양상이다.

매매가는 별로 움직임이 없다.

보람아파트 22평형 7천~7천5백만원, 28평형 1억~1억5백만원, 신동아아파트
26평형 8천8백~9천만원, 31평형 1억3천5백만~1억4천만원선이다.

*(02)933-9100

( 한 국 경 제 신 문 1999년 3월 27일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