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천년 노사가 함께"

"새천년의 노사화합 새희망의 우리 경제"

한국경제신문사와 한국노동교육원은 산업현장에 협력적 신노사문화를
확산시키자는 취지아래 지난달 실시한 "노사협력 표어및 캐치프레이즈"
현상공모 당선작을 19일 확정, 발표했다.

노사협력 캐치프레이즈 최우수작은 김학선(38.프리랜서)씨의 "새천년
노사가 함께"가, 표어 최우수작은 박세호(36.소방공무원)씨의 "새천년의
노사화합 새희망의 우리경제"가 각각 차지했다.

또 김석남(37.교사)씨와 황규순(31.주부)씨가 응모한 "힘들 때의 양보가
진정한 용기입니다"와 "노사협력 새바람 우리경제 신바람"이 표어부분
우수작에 선정됐다.

이번 공모에는 전국에서 표어 5백10점, 캐치프레이즈 2백69점이 최종
접수됐다.

최우수작은 30만원, 우수작은 20만원, 입선작은 10만원의 상금을 받게된다.

시상식은 오는 22일 오전 11시 한국노동교육원에서 열린다.

< 김광현 기자 kkh@ >

( 한 국 경 제 신 문 1999년 3월 20일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