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외국어대는 학교발전 기금 모금에 동문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
하기 위해 기금을 기부한 동문 5백70여명의 이름이 새겨진 동판을 제작,
다음달 개관될 외국학종합연구센터(용인캠퍼스)에서 현판식을 가질 예정이다.

외대 관계자는 "1백만원 이상 기탁한 동문들의 이름을 동판에 새기고 있다"
면서 "1억원 이상 기탁자의 경우 별도로 개인동판을 만들어 비치할 계획"
이라고 밝혔다.

< 이건호 기자 leekh@ >

( 한 국 경 제 신 문 1999년 3월 11일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