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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경' 이래서 좋다] 세계 4대 경제신문 : 니혼게이자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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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니혼게이자이신문의 발행부수는 3백만부에 달한다.

    요미우리(1천10만부) 아사히(8백30만부) 마이니치(4백만부)신문 등 다른
    종합지보다는 물론 적다.

    그러나 광고료와 구독료는 일본 신문 전체에서 가장 비싸다.

    바로 막강한 영향력 때문이다.

    한국에서처럼 도쿄 증권거래소도 종합주가지수를 발표한다.

    그러나 일본은 물론 세계의 투자자들이 보는 것은 니혼게이자이가 발표하는
    닛케이평균주가다.

    니혼게이자이가 내놓는 시장분석과 기업평가의 영향력이 절대적일 수밖에
    없다.

    독자층의 구매력이 높기 때문에 이 신문이 특정 상품을 어떻게 평가하는지에
    따라 유통시장의 흐름이 바뀌기도 한다.

    정치나 사회분야의 중요한 이슈들도 다루지만 대부분 경제라는 프리즘을
    통해 조명한다.

    < 김인식 기자 sskiss@ >

    ( 한 국 경 제 신 문 1999년 2월 22일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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